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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

서울 상암 월드컵컨벤션 견적 공유 임페리얼볼룸 플래너 없이 준비

by 젤리TV 2025.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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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 블로그를 따로 작성하려고 하다가 사용하던 블로그에 적는게 좋을 것 같아서 남겨보려 한다.

크게 결혼식에 로망이 없다고 결정한 나는 플래너 없이 준비하고 싶었다.

혼자든 플래너를 끼던 결혼 준비를 결심한 후 가장 먼저 예약해야하는 것은 웨딩홀 결혼식장이다.

 

서울 결혼식장 비용을 검색하면 모든게 비공개고 일일히 직접 상담을 받아야지 알아 낼 수 있었다.

각각 생각한 예산이 다 다를텐데 가장 큰 비용이 드는 예식장 비용을 대략 감을 알아내는게 힘들었다.

예산은 한정되어 있고 서울에 예식장은 너무 많았다.

심지어 예약을 위한 예약문의 전화도 거절당한적도 있다. 

 

일단 만약 원하는 예식날이 있다면 1년 전에 열리는게 예약 오픈이 되는 것을 알고 있었는가?

아니 전혀 아는게 없어서 전화로 문의를 하다보니 자동으로 식날까지 잡혀졌다. 

25년 5월에 문의를 하기 시작한 나는 자연스럽게 26년 5월로 식날이 잡힌 신부가 되어 전화 문의를 이어갔다. 

그래야지 견적을 알 수 있었다.

 

신부야 견적 월드컵컨벤션 임페리얼볼룸

 

신부야 어플을 다운받아서 웨딩홀 견적을 비교해봤다.

광고 아니고 네이버로 가입하면 따로 광고 전화도 안온다.

이 점이 진짜 다른 곳과 다른 것이고 어플도 되게 잘되어 있다. 

만약 플래너가 필요할 거같단 생각이 들면 문의하기를 통해 남기면 전화가 온다.

하지만 난 직접 웨딩홀에 전화해서 견적 예약 일정을 잡았다.

 

결론적으로 월드컵컨벤션 예식장은 최종 선택이 되지 않았다.

 

상암 월드컵경기장 월드컵컨벤션 임페리얼볼룸 예식홀 입구


신부야 어플에서 웨딩홀 견적을 끝도 없이 낸 결과 강남에서 결혼은 무리라는 것이 결론이었다.

그렇다면 가족들이 살고 있는 곳과 가까운 곳에서 결혼을 하는 것이 오히려 낫겠다는 판단이 들었다.

식장 방문 예약 기준은 맛있는 식사, 주차, 밝은홀, 가격이었다.

 

월드컵컨벤션 방문 예약을 문의하면서 가장 걱정이 되었던 부분은 역시 주차였다.

주차장은 월드컵컨벤션에서 지정해둔 구역이 있고 그 구역에 다른 목적을 위해 방문한 방문객들은 주차가 불가하다고 알려주셨다.

꽤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해주신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나 결혼을 하고 싶은 시즌은 한참 축구경기가 진행되는 시즌이고 그 홈경기가 열리는 날은 그 일대가 마비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또 위치도 상대적으로 서쪽에 치우쳐져 있어서 직장동료들이 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축구경기까지 겹친다고 가정하니 마음이 안 좋았다.

다른 것들은 참 맘에 들었어도 마음이 쉽게 가지가 않았고 주차가 용이한 다른 예식장을 최종선택했다.

 

 

월드컵컨벤션 웨딩홀은 말그대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내에 위치해있다.

서울 북서쪽 근처에 살고 있고 가족 지인 회사 직장 동료들이 대중교통을 선호한다면 추천을 안 할 이유가 없다.

 

상담 한줄평으로는 다음과 같다.

상암 월드컵경기장의 장점은 호텔 결혼식을 꿈꾸지만, 호텔에서 결혼하기 어려운 신혼부부를 위한 곳에 가깝다고 느꼈다.

 

상담직원분은 호텔 결혼식을 원하는 신부들이 큰기대를 안하고 방문했다가 가성비 있는 가격과 좋은 후기로 결정한다고하셨다. 

생화 장식, 샹들리에, 밝은 창, 편안한 의자, 냉동 뷔페가 아닌 직접 만드는 요리 등을 어필해주셨다.

 

상암 월드컵경기장 월드컵컨벤션 임페리얼볼룸

 

상담을 받으러 가면 주말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토요일 일요일에도 보통 영업을 하시고 오히려 평일에 쉬는 예식장이 더 많았다.

그리고 실제로 결혼식이 진행중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나에게는 예약상담날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결혼당일이기때문에 방해되지 않게 예약을 하고 가야 안내도 잘 받을 수 있다.

 

월드컵컨벤션은 두 개의 홀이 20~30분 간격으로 식이 진행된다.

90분 간격으로 다음식이 진행되어서 다른 상담받은 곳보다 널널하다고 생각했다.

 

상암 월드컵경기장 월드컵컨벤션 임페리얼볼룸 예식홀

 

임페리얼볼룸은 웨딩홀을 알아보면서 홀의 크기나 밝기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들어가면 생화의 향기도 좋고 의자도 편안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손님들을 모시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편, 200~250명의 최소 예약인원에 비해서 자리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상담을 하면서 26년에는 내부 인테리어가 일부 변경될 것이라고 모델링 사진을 통해 알려주었다.

좌석 배치가 아예 달라지니까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창은 커튼을 닫고도 연출 할 수 있다고 하셨다.

 

상암 월드컵경기장 월드컵컨벤션 임페리얼볼룸 예식홀 버진로드

 

버진로드가 S자 형태로 길게 이어져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포인트였고 다른 예식장보다 세로가 아니라 가로로 긴 홀이여서 여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입장할 때 꽤 분위기가 좋을 것으로 느껴졌고 생화를 많이 쓴게 실제로 가면 느껴진다.

천장 층고가 좀 낮은 것들도 샹들리에로 커버가 가능한 느낌이다.

 

상암 월드컵경기장 월드컵컨벤션 뷔페

 

컨벤션 뷔페는 식장이 2개로 나눠진만큼 2개로 구분되어 있다. 

뷔페음식을 먹어보진 않아도 둘러볼 수 있지 않은가?

그리고 여기서 지인이 결혼식을 했다는 친구의 말에 의하면 밥이 정말 맛있었다고 해서 기대가 컸다.

그리고 실제로 음식을 보면 다른 예식장에 비해서 손이 많이 가는 음식들이 많았다.

한식에 꽤 힘을 준 것으로 기억한다.

 

월드컵컨벤션 예식장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중 하나가 1층에 뷔페와 예식장이 모두 있다는 것이다.

엘레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꽤 시간 절약도 되고 피로도가 덜해지는 부분이 있어서 강점이라고 생각했다.

어른들이 많이 오시는 날인 만큼 왜 인기가 많은 예식장인지 이해가 됐다.

상암 월드컵경기장 월드컵컨벤션 뷔페

 

컨벤션 뷔페는 식장이 2개로 나눠진만큼 2개로 구분되어 있다.

위쪽에 창가쪽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고 바로 위에 사진처럼 창가가 없는 부분에서 식사를 해야할 수도 있는데

미리 선점하는 방식이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다.

 

마지막 후보지중 하나였던 만큼 위치와 주차가 아니었다면, 또 내가 최종 계약한 예식장과 가격이 비슷했다면 이곳을 최종결정했을 것 같다.

강남에 있는 예식장보다 훨씬 탁 트여있고 답답하지 않으며 밝은 예식장 웨딩홀을 찾는 신부라면 정말 추천한다.

그리고 축구시즌이 아닌, 이른 오전에 식을 원하는 신부가 있다면 더 추천한다.

 

26년 4~5월 기준 예식 견적을 공유받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댓글에 이메일을 적어주시면 모아서 보내드리도록하겠다.

예식장을 돌기전에 비교하기 위해서 나도 많은 블로그에 댓글을 통해 견적을 사전조사했다.

특히 당일 예약을 통해 받을 수 있는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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